오이장아찌 아삭하게 담는법

오이장아찌 아삭하게 담는법

 

 

저는 작년에 담은 오이지를 아직도 먹고 있는데요

오이지 담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모두 다를수 있는데 저는 소금에 절인 장아찌를 주로 해 먹는 편입니다

오늘은 두가지 다 정리해볼텐데요

먼저 소금에 절이는 장아찌는 비교적 쉬운편이에요

그리고 보관도 용이해 저는 여름 밥반찬으로 소금에 절여 무쳐 먹는데요

 

먼저 소금에 절이는 오이는 조선오이가 좋아요

오이 외관이 가수처럼 되어 있지 않고 맨지르한 오이를 저희는 조선오이라 부르는데

가시 오이 보다 훨씬 오독한 감이 좋거든요

 

- 오이장아찌 아삭하게 담는법 -

 

아주 짜다 싶을정도의 소금물을 끓여 줍니다

아삭한 오이 식감을 즐기실려면 끓는 물 그대로 오이에 부어 주면 끝~~~

생각보다 쉽죠 

저희 어머니는 오이 위에 하얀 곳가지가 피지 않도록 소주를 더 부어주기도 하고 소금을 더 넣어 주기도 합니다

어차피 오이는 물에 넣어 짠물을 제거후 먹는거라 약간 짜게해도 관계가 없거든요

 

 

간장으로 하는 장아찌는

간장 1 : 소주 1 : 설탕1 : 까나리액젓1: 식초2/1

이렇게 넣어 주면 오독하니 씹히는 식감이 좋은 간장 오이 장아찌

 

소주를 넣어 주었으니 따로 물을 끓여 다시 부을 필요가 없습니다

 

 

소금에 절인 오이 장아찌는 그대로 보관하면서 필요한만큼 꺼내어 요리해 드시면 되고

간장 장아찌는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서 드셔야 합니다

저는 소금에 절인 오이장이찌를 잘게 썰어 물에 소금기를 제거한후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무쳐 먹거나

시원한 여름 오이 냉국으로 만들어 먹는걸 좋아해요

어때요 맛있는 오이장이찌 아삭하게 담는법 어렵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