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엄마가 맹인이 되어 집으로 들어오시는 아픈꿈해몽

아픈 엄마가 맹인이 되어 집으로 들어오시는 아픈꿈해몽

 

 

 

어제는 하루종인 아픈 엄마를 걱정해서 그런지 어젯밤 꿈에 엄마 꿈을 꾸었습니다

평소 아프셔서 움직이지 못하시는데 꿈속에서 대문으로 안 들어오시고 담 벼락쪽 문으로 침대째로 들어 오셨는데요

반가운 마음에 엄마를 쳐다보니 눈동자가 하얗게 되고 검은 눈동자가 없더라구요

순간 맹인이 되셨구나,,,,눈으로 볼수가 없구나,,,,마음 아파 하는데

누워 계셨던 엄마가 벌떡 앉으면서 얼굴은 환하게 웃고 계셨어요

평소 늙은 모습이 아닌 젊은 시절 모습을 웃고 계시던데 순간 나도 기뻤습니다

비록 눈은 안보이더라도 자리에서 일어날수 있다는것 만으로 기분이 좋았는데 꿈에서 깨 보니 괜히 걱정스럽더라구요

혹시 아픈 엄마가 더 아프신건 아닌지,,,

다름이 아니라 아침 10시 가량 병원에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다행이 피검사에는 문제가 없다고 ~~

다행이긴 하죠~

그럼 아픈 사람이 맹인이 되어 집으로 들어오는 꿈은 반가운 소식인듯 싶어요

아픈 사람은 병이 나을수 있고 암튼 좋은 희소식인듯 싶네요~~